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에 따른 `안도 랠리`가 코스피 1,970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현대증권이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31일 보고서에서 "안도 랠리의 목표치는 코스피 1,970 부근이 될 것이다. 1,970은 경기선인 120일선과 맞물려 있는데 경기선에서 기술적으로 만만치 않은 저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나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미 상당 부분 호재가 시장에 반영된 시점이다. 시장의 상승 탄력은 이전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고용회복 강도가 실질적인 소비와 경기회복을 이끌만한 수준이 아니고,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며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단, 현 시점은 안도랠리의 후반부여서 1,970선까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초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이 나올 거라는 기대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업종은 보유ㆍ비중 축소로 대응하는 것이 좋고, 화학ㆍ철강ㆍ정유ㆍ기계ㆍ조선 등은 10월 말 중국의 긴축 완화 기대로 추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단기매매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지수가 상승 할수록 경기방어주인 내수ㆍ게임ㆍ고배당주 비중을 늘리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31일 보고서에서 "안도 랠리의 목표치는 코스피 1,970 부근이 될 것이다. 1,970은 경기선인 120일선과 맞물려 있는데 경기선에서 기술적으로 만만치 않은 저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나친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미 상당 부분 호재가 시장에 반영된 시점이다. 시장의 상승 탄력은 이전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고용회복 강도가 실질적인 소비와 경기회복을 이끌만한 수준이 아니고,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며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단, 현 시점은 안도랠리의 후반부여서 1,970선까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초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이 나올 거라는 기대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업종은 보유ㆍ비중 축소로 대응하는 것이 좋고, 화학ㆍ철강ㆍ정유ㆍ기계ㆍ조선 등은 10월 말 중국의 긴축 완화 기대로 추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단기매매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지수가 상승 할수록 경기방어주인 내수ㆍ게임ㆍ고배당주 비중을 늘리는 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