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와의 협상 결렬로 정오부터 지상파 디지털방송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던 케이블업계가 입장을 선회해 일단 송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지상파측과 극적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막바지 대화를 위해 정오로 예정된 지상파 디지털 방송 중단은 보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지상파 방송의 케이블TV 재송신에 대한 대가 산정을 둘러싸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마감시한인 지난 23일까지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지상파측과 극적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막바지 대화를 위해 정오로 예정된 지상파 디지털 방송 중단은 보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지상파 방송의 케이블TV 재송신에 대한 대가 산정을 둘러싸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마감시한인 지난 23일까지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