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대상 대통령상에 '카카오톡'

입력 2011-11-29 17:27   수정 2011-1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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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의 최고상 영예는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 `카카오톡`에 돌아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세계 216개국에서 3천만 가입자를 확보해 인터넷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국민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상은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을 제공하는 이음소시어스와 창원시청이 차지했고, 방송통신위원장상은 디엔에이소프트, 넥스트앱스, 숙명여자대학교에 돌아갔습니다.

공로상은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해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방송통신융합 및 전자정부 구축에 힘쓴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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