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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유럽 불안감 재고조에 급락

입력 2011-12-13 07:11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의 위기감이 또다시 커지고 인텔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급락했다. 특히 금융주와 기술주의 하락 폭이 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62.87포인트(1.34%) 떨어진 12,021.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72포인트(1.49%) 내린 1,236.4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4.59포인트(1.31%) 하락한 2,612.26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유럽연합(EU)이 지난주에 합의한 신(新) 재정협약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EU가 지난주 신재정협약에 합의했지만,위기 상황을 끝낼 수 있는 결정적인 정책 수단을 제시하지 못하면 내년 초 EU 국가의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신재정협약이 유럽 국가의 등급 전망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조금도 줄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S&P는 "EU의 위기를 해결하려면 더 강력한 부양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양쪽 부문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S&P는 지난 5일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회원국 중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의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다고 이미 경고했다.

피치도 유럽 정상들의 합의가 유럽의신용등급 강등 압력을 완화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광범위한 경제 회복세가 나타날 때까지 지금의 위기가내년 또는 그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텔은 하드디스크 공급 부족이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의 이유로 올해 4분기 매출이 134억~1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전망치는 142억~152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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