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학우에게 뜯긴 돈이 무려..."

입력 2011-12-14 13: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동급생 학우에게 2천만원을 뜯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경찰과 교육청에 따르면 안성의 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A군(14)은 같은 학교 동급생 B군과 인근 학교 동급생 C군에게 지난 10~11월 수십차례에 걸쳐 돈을 빼앗겼다며 지난달 14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A군의 부모(축산업)는 아들이 가해학생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한번에 10만~50만원씩 총 2천500여만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피해는 A군 부모가 최근 들어 통장에서 돈이 자주 인출되는 점을 이상히 여기고 아들에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그러나 가해학생들은 경찰과 교육청 조사에서 빼앗은 돈의 액수는 700여만원이라고 주장했다.

A군이 재학 중인 중학교 교감은 "A군이 아버지 카드에서 20여차례에 걸쳐 현금을 인출한 것이 인출내역서를 통해 확인됐다"며 "그러나 부모의 주장과 달리 A군은 피해액이 1천여만원이라고 말해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