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내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중소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을 것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의 자금 상환을 1년간 미뤄줄 방침입니다.
특별상환유예 대상 중소기업은 3천여개로 지원 규모는 최대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계기업이나 구조조정기업은 수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산업은행은 또, 기한연장조건부(Half Revolving) 대출 상품도 비슷한 시기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대출 상품은 중소기업의 장기 시설투자자금에 대한 상환 부담을 덜어주려고 상환 기간에 원금의 50%만 갚고, 나머지는 기한을 연장해주거나 운영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상품입니다.
특별상환유예 대상 중소기업은 3천여개로 지원 규모는 최대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계기업이나 구조조정기업은 수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산업은행은 또, 기한연장조건부(Half Revolving) 대출 상품도 비슷한 시기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대출 상품은 중소기업의 장기 시설투자자금에 대한 상환 부담을 덜어주려고 상환 기간에 원금의 50%만 갚고, 나머지는 기한을 연장해주거나 운영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