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내년에 주택 45만가구를 건설하고 국토해양 규제 30%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내용을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해양부는 내년 업무계획 키워드로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 안전과 품격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주택 15만가구 등 주택 40만가구를 공급합니다.
특히 전세임대 2만5천 가구 중 대학생용 1만가구는 개학 이전인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도권 외곽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선 급행열차 운행을 늘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KTX가 들어갈 수 있는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이어집니다.
내년 하반기 진주에 KTX가 들어가고 2013년과 2014년 각각 인천공항과 포항지역에 KTX가 개통됩니다.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21조5천억원의 내년 SOC 예산 가운데 64%에 달하는 13조7천억원과 LH등 산하공기업 사업비 38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합니다.
또 규제 합리화를 위해 국토해양부 전체 규제의 30%에 달하는 480건도 전면 개선됩니다.
<인터뷰> 박기풍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집입 규제와 건축, 도시계획 덩어리 규제를 용역을 줘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중소기업 임대형아파트 공장 제도 도입과 자동차 검사를 통합하는 일원화하는 문제 등 여러가지 저희가 준비하는게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해외건설 수주 목표를 700억달러로 설정하는 한편 마리나사업 육성 일환으로 부산항과 인천항, 제주항을 크루즈 거점항이자 미항으로 조성합니다.
이밖에 교통사고 사망자를 10% 줄이기 위해 사업용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한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정부가 내년에 주택 45만가구를 건설하고 국토해양 규제 30%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내용을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해양부는 내년 업무계획 키워드로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 안전과 품격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주택 15만가구 등 주택 40만가구를 공급합니다.
특히 전세임대 2만5천 가구 중 대학생용 1만가구는 개학 이전인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도권 외곽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선 급행열차 운행을 늘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KTX가 들어갈 수 있는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이어집니다.
내년 하반기 진주에 KTX가 들어가고 2013년과 2014년 각각 인천공항과 포항지역에 KTX가 개통됩니다.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21조5천억원의 내년 SOC 예산 가운데 64%에 달하는 13조7천억원과 LH등 산하공기업 사업비 38조7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합니다.
또 규제 합리화를 위해 국토해양부 전체 규제의 30%에 달하는 480건도 전면 개선됩니다.
<인터뷰> 박기풍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집입 규제와 건축, 도시계획 덩어리 규제를 용역을 줘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중소기업 임대형아파트 공장 제도 도입과 자동차 검사를 통합하는 일원화하는 문제 등 여러가지 저희가 준비하는게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해외건설 수주 목표를 700억달러로 설정하는 한편 마리나사업 육성 일환으로 부산항과 인천항, 제주항을 크루즈 거점항이자 미항으로 조성합니다.
이밖에 교통사고 사망자를 10% 줄이기 위해 사업용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한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