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석유화학 업종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제재안의 영향으로 중기적으로 부정적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제재안은 이란의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어떤 경제 주체라도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상희 연구원은 "제재안 내용이 실행되면 유가 상승이 불가피해 정유주에 단기 긍정적일 수 있지만 최근 세계적인 수요 위축 상황에서는 유가 상승이 정유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제재안은 이란의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어떤 경제 주체라도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상희 연구원은 "제재안 내용이 실행되면 유가 상승이 불가피해 정유주에 단기 긍정적일 수 있지만 최근 세계적인 수요 위축 상황에서는 유가 상승이 정유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