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키움증권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기업가 정신·신뢰·소통 위주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대표는 현실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의 `상토주무(桑土綢繆)`를 제시하며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둔화,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북한 이슈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또 인터넷 기반의 사업 영역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 IB업무를 강화해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