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90억원 규모 공공기관 유휴재산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오는 16일(월)부터 이틀간 한국산업은행 구 대전지점 등 4개 공공기관 소유 6개 유휴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 추진에 따른 유휴재산 매각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유휴재산 매각 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한국산업은행 등 4개기관과 공공기관 민영화 등 매각위임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6개 유휴 부동산에 대해 매각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됩니다.

매각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이번 입찰은 총 4회에 걸쳐 다음달 28일(화)까지 진행되며, 2회 유찰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3회차부터는 최초매각예정가격의 80%를 최저한도로 매회 10%씩 감액됩니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담당부점(개발금융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