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단기급등 부담에 하락…1,156원대

입력 2012-0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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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7.20원 내린 1,15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5.10원 내린 1,158.50원으로 출발해 낙폭을 늘렸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반작용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 사흘간 15원이나 올랐다.

고용 등 미국의 경제 관련 지표가 연일 호조를 보인 점도 환율 인하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503.77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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