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사태 장기화 땐 물가 7.1%까지 폭등"

입력 2012-01-11 15: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1년 이상 지속되면 국내 경제성장률이 곤두박질치고 물가도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석유 수출 금지로 이란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전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6개월 이내의 단기전이면 국제유가는 평균 160달러 내외가 될 것이며, 국내 성장률은 3.3%로 하락하고 물가 상승률은 5.5%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제는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수송 중단사태가 장기화할 때입니다. 1년이상 장기전이 되면 1, 2차 오일쇼크와 비슷한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국제유가가 210달러까지 폭등하면서 국내 성장률은 2.8%로 떨어지고 물가는 7.1%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이란사태에 대비하려면 물가안정이 중요하다"면서 "공공서비스 요금 인상을 줄이고 적절한 임금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선물시장으로 석유비축량을 늘리고 중동 이외에도 에너지 수급로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