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의 어린 이훤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여진구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 성인 훤(김수현 분)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 여진구는 성조대왕(안내상 분)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훤은 신하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성조대왕에게 “허염을 의빈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 이에 성조대왕은 “어찌 신하들 앞에서 너의 뜻을 모두 보이느냐”며 그를 크게 꾸짖었다.
하지만 어린 훤은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까? 누군가 만들어놓은 규칙에 따라 무력하게 무능하게 그렇게 살아가란 말씀입니까? 왕이란 그런 것입니까?”라고 반문했고, “소자는 그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옳은 것이라면 제 전부를 걸어서라도 지켜낼 것입니다. 그른 것이라면 전부를 잃더라도 버릴 것입니다. 소자의 조선은 그리될 것입니다”라고 반기를 들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아역배우 여진구의 연기가 뭇 성인 연기자들을 완전히 압도하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는 반응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 연기력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어린 훤의 연기 카리스마 소름끼친다” “여진구 연기자로 대성할 듯” 등 여진구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일 29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36%에 비해 5.2%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41.2%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 성인 훤(김수현 분)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 여진구는 성조대왕(안내상 분)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훤은 신하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성조대왕에게 “허염을 의빈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 이에 성조대왕은 “어찌 신하들 앞에서 너의 뜻을 모두 보이느냐”며 그를 크게 꾸짖었다.
하지만 어린 훤은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까? 누군가 만들어놓은 규칙에 따라 무력하게 무능하게 그렇게 살아가란 말씀입니까? 왕이란 그런 것입니까?”라고 반문했고, “소자는 그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옳은 것이라면 제 전부를 걸어서라도 지켜낼 것입니다. 그른 것이라면 전부를 잃더라도 버릴 것입니다. 소자의 조선은 그리될 것입니다”라고 반기를 들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아역배우 여진구의 연기가 뭇 성인 연기자들을 완전히 압도하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는 반응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 연기력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어린 훤의 연기 카리스마 소름끼친다” “여진구 연기자로 대성할 듯” 등 여진구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일 29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36%에 비해 5.2%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4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