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길따라] '형제 떡에 인생을 걸다' 떡카페 자이소

입력 2012-03-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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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음식, 떡이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다채로운 재료와 함께 아름다운 모양, 캐릭터를 입힌 아이디어 퓨전 떡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곳이 바로 `자이소 카페`다.

`자이소 카페`는 박호성, 박경민 형제가 운영하는 퓨전떡전문카페로

이들은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서 1년 매출 20억 원으로 대박 히트를 치고 있는 청년 창업가다.

잘나가는 온라인 떡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최근 강남구에 오프라인 떡전문카페 `자이소 카페`를 창업했다.

`자이소 카페`는 주요 떡 메뉴를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음료와 함께 제공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는 떡과 치즈와 블루베리의 조화가 일품인 `치즈는 블루베리를 싣고`,

흰 설기와 마늘향의 조화가 뛰어난 `갈릭을 기다려` 그리고 흑임자 설기로 새롭게 만들어 낸 `바람난 버거` 등이다.

맛은 기본이고, 개성과 이야기까지 입힌 퓨전 떡으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자이소 카페`의 퓨전 떡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3월 5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자이소 카페 02.539.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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