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두 달간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 쏟아부은 돈은 10조1천억원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5일)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이 3조9천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6조 2천억원 순매수와 합하면 올해만 10조 952억원을 사들인 셈입니다.
금감원은 "외국인의 투자증가는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유럽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주식) 선호현상 강화, 글로벌 유동성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럽계와 미국계 자금 모두 1월에 이어 2월에도 대규모 순매수를 지속했습니다.
유럽계는 지난해 12월 2447억원이 감소했다가 올 1월 3조66억원, 2월 2조9869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미국계도 지난해 12월 3224억원 감소했다가 올 1월 1조7384억원, 2월 1조1195억원 늘어났습니다.
채권시장에서도 한국의 견실한 펀더멘털과 원화강세 기대감 등으로 유럽계와 미국계의 투자가 1조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미국이 17.3조원을 보유해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어 룩셈부르크(14조원), 중국(10조2000억원) 순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5일)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이 3조9천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6조 2천억원 순매수와 합하면 올해만 10조 952억원을 사들인 셈입니다.
금감원은 "외국인의 투자증가는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유럽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주식) 선호현상 강화, 글로벌 유동성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럽계와 미국계 자금 모두 1월에 이어 2월에도 대규모 순매수를 지속했습니다.
유럽계는 지난해 12월 2447억원이 감소했다가 올 1월 3조66억원, 2월 2조9869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미국계도 지난해 12월 3224억원 감소했다가 올 1월 1조7384억원, 2월 1조1195억원 늘어났습니다.
채권시장에서도 한국의 견실한 펀더멘털과 원화강세 기대감 등으로 유럽계와 미국계의 투자가 1조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미국이 17.3조원을 보유해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어 룩셈부르크(14조원), 중국(10조2000억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