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전략>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 펀더멘탈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는 시점에서 불거진 중국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시장에 부담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최근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는데 중국 경제성장률 저점이 1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1분기 GDP 성장률이 8%를 넘어설 수 있겠지만 2분기도 그와 비슷한 수준 아니면 8% 초반까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가의 추가상승 모멘텀으로 기대했던 양회에서도 중국경제성장률을 7.5%로 제시했고 뚜렷한 소비진작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도 더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폐막과 동시에 후진타오 쇼크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 억제정책이 심리적 부담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 따라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까지도 경기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는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4월, 5월 미뤄져 왔던 대기수요 그러니까 앞으로 전인대가 끝나고 경기부양책이라든지 소비진작책에 기대 소비를 미뤄뒀던 소비들이 집중적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한다. 그로 인해 2분기 중국 GDP성장률은 1분기보다 돌아서는 그러니까 1분기 저점 이후 턴어라운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소비촉진 활동 통지를 통해 중국은 청명절부터 노동절기간 한 달 동안 중국의 첫 소비촉진의 달로 정하고 전국 소비촉진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고 이미 현재 약 70개 지역별 활동 안건이 제출되면서 음료 의류 가전 등 가격에 있어 인하 조치라든지 할부금융 우대정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점 감안했을 때는 소비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고용이나 사회보장을 위한 지출확대 라든지 감세 및 보조금 정책 등은 소득확대에 따른 민간소비 활성화 가능성을 높여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봤을 때 4월, 5월 민간소비 회복이 가시화 될 경우 이는 중국의 제조업 모멘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2분기 경기모멘텀 또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중국 GDP 성장률은 턴어라운드가 2분기로 지연되기 보다는 1분기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중국의 경기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 거기에 따른 불안한 심리는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시장에 많이 반영됐었고 단기간에 지준율을 다시 인하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가운데 그렇다고 정부 정책이 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대했던 것만큼 시장자체의 강력한 모멘텀은 되지 않더라도 중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 방향성을 보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거래량 거래대금이다. 4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 강도가 둔화되고 있고 20일 평균수준에도 못 미치는 거래량 거래대금들을 감안해 봤을 때 현재 하락추세로 꺾이고 추세가 끝났다기 보다는 추가적인 상승세를 가기 위해 시장 에너지를 보강하는 과정이 아닌가 물량 소화하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이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이유 몇 가지 들겠는데 이로 인해 시장 에너지 비축과정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다. 3월 미국 주택 시장지수가 예상보다는 부진했지만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모기지 채권도 올해 들어 15% 가량 오르는 등 미국의 금융위기 원인이었던 주택시장까지도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어제 주택 착공건수도 좋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 고용 주택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는 일부 경제지표가 출렁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턴어라운드 하고 회복세를 이어가는 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두 번째는 유럽 리스크 완화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디폴트 위기에서 그리스가 일단 벗어났고 유로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럽재정안정기금이 발행한 20년 만기 채권 수요에 많이 수요가 몰리고 있고 어제 이탈리아나 그리스 포르투갈의 국채발행 금리까지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3월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올해 초에 가장 불안심리를 자극했던 2월에서 4월까지 집중됐던 유럽국가들의 대규모 국채만기에 대한 부담을 절반 이상 덜어냈다는 상황에서 유럽 시장 문제가 재차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시장의 안전성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바텀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3월 들어 미국 한국 대부분 글로벌 국가들 이익모멘텀이 돌아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애플 자사주 매입 그리고 미국의 1위 택배업체인 UPS의 인수합병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기업 간의 활동 또한 활발한 모습 나타나고 있다.
즉 미국 경제지표 그리고 유럽 리스크 완화 외에도 다양한 변수들 특히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는 지금 현재 시점이 시장에 불안심리를 자극하더라도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다.
시장 자체의 흐름이 한쪽으로 몰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주 코스피는 잘 가고 있는데 이에 반해 중소형주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수익률 상위 업종을 보면 금융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이 상대적 성과가 좋았던 반면 기계 화학 비금속광물 의약품은 등은 부진함을 면치 못했다. 그 동안 계속 시중 모멘텀을 점검했는데 그 가운데 중형주 코스닥보다 대형주가 그리고 업종별로는 IT 금융 운송 음식료 담배 등이 실적모멘텀이 좋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한다.
현재로서는 가격메리트보다는 실적 전망에 대한 컨센서스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중요하고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이런 부분들이 시장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는 과정을 감안해 봤을 때는 IT 금융 음식료 담배 운송 전선업종 등에 좀 더 집중도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 펀더멘탈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는 시점에서 불거진 중국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시장에 부담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최근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는데 중국 경제성장률 저점이 1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1분기 GDP 성장률이 8%를 넘어설 수 있겠지만 2분기도 그와 비슷한 수준 아니면 8% 초반까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가의 추가상승 모멘텀으로 기대했던 양회에서도 중국경제성장률을 7.5%로 제시했고 뚜렷한 소비진작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도 더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폐막과 동시에 후진타오 쇼크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 억제정책이 심리적 부담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 따라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까지도 경기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는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4월, 5월 미뤄져 왔던 대기수요 그러니까 앞으로 전인대가 끝나고 경기부양책이라든지 소비진작책에 기대 소비를 미뤄뒀던 소비들이 집중적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한다. 그로 인해 2분기 중국 GDP성장률은 1분기보다 돌아서는 그러니까 1분기 저점 이후 턴어라운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소비촉진 활동 통지를 통해 중국은 청명절부터 노동절기간 한 달 동안 중국의 첫 소비촉진의 달로 정하고 전국 소비촉진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고 이미 현재 약 70개 지역별 활동 안건이 제출되면서 음료 의류 가전 등 가격에 있어 인하 조치라든지 할부금융 우대정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점 감안했을 때는 소비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고용이나 사회보장을 위한 지출확대 라든지 감세 및 보조금 정책 등은 소득확대에 따른 민간소비 활성화 가능성을 높여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봤을 때 4월, 5월 민간소비 회복이 가시화 될 경우 이는 중국의 제조업 모멘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2분기 경기모멘텀 또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중국 GDP 성장률은 턴어라운드가 2분기로 지연되기 보다는 1분기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중국의 경기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 거기에 따른 불안한 심리는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시장에 많이 반영됐었고 단기간에 지준율을 다시 인하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가운데 그렇다고 정부 정책이 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대했던 것만큼 시장자체의 강력한 모멘텀은 되지 않더라도 중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 방향성을 보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거래량 거래대금이다. 4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 강도가 둔화되고 있고 20일 평균수준에도 못 미치는 거래량 거래대금들을 감안해 봤을 때 현재 하락추세로 꺾이고 추세가 끝났다기 보다는 추가적인 상승세를 가기 위해 시장 에너지를 보강하는 과정이 아닌가 물량 소화하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
이와 함께 다음과 같은 이유 몇 가지 들겠는데 이로 인해 시장 에너지 비축과정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다. 3월 미국 주택 시장지수가 예상보다는 부진했지만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모기지 채권도 올해 들어 15% 가량 오르는 등 미국의 금융위기 원인이었던 주택시장까지도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어제 주택 착공건수도 좋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 고용 주택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는 일부 경제지표가 출렁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턴어라운드 하고 회복세를 이어가는 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두 번째는 유럽 리스크 완화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디폴트 위기에서 그리스가 일단 벗어났고 유로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럽재정안정기금이 발행한 20년 만기 채권 수요에 많이 수요가 몰리고 있고 어제 이탈리아나 그리스 포르투갈의 국채발행 금리까지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3월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올해 초에 가장 불안심리를 자극했던 2월에서 4월까지 집중됐던 유럽국가들의 대규모 국채만기에 대한 부담을 절반 이상 덜어냈다는 상황에서 유럽 시장 문제가 재차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시장의 안전성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바텀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3월 들어 미국 한국 대부분 글로벌 국가들 이익모멘텀이 돌아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애플 자사주 매입 그리고 미국의 1위 택배업체인 UPS의 인수합병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기업 간의 활동 또한 활발한 모습 나타나고 있다.
즉 미국 경제지표 그리고 유럽 리스크 완화 외에도 다양한 변수들 특히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는 지금 현재 시점이 시장에 불안심리를 자극하더라도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이다.
시장 자체의 흐름이 한쪽으로 몰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주 코스피는 잘 가고 있는데 이에 반해 중소형주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수익률 상위 업종을 보면 금융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이 상대적 성과가 좋았던 반면 기계 화학 비금속광물 의약품은 등은 부진함을 면치 못했다. 그 동안 계속 시중 모멘텀을 점검했는데 그 가운데 중형주 코스닥보다 대형주가 그리고 업종별로는 IT 금융 운송 음식료 담배 등이 실적모멘텀이 좋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한다.
현재로서는 가격메리트보다는 실적 전망에 대한 컨센서스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중요하고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이런 부분들이 시장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는 과정을 감안해 봤을 때는 IT 금융 음식료 담배 운송 전선업종 등에 좀 더 집중도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