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경제가 어려워 EU와의 FTA가 발효되고서도 전반적인 대EU 수출은 떨어졌지만 내년으로 접어들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헤르만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한국기업의 유럽수출이 전반적으로 8% 떨어진 것은 맞지만 FTA가 체결된 품목들을 따져보면 오히려 조금 늘었다"고 설명한 후 "몇 개 품목은 (수출이) 굉장히 늘어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40%가 수출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60% 늘었다"며 "투자가 늘었다는 것은 결국 한국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아마 내년쯤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헤르만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한국기업의 유럽수출이 전반적으로 8% 떨어진 것은 맞지만 FTA가 체결된 품목들을 따져보면 오히려 조금 늘었다"고 설명한 후 "몇 개 품목은 (수출이) 굉장히 늘어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40%가 수출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60% 늘었다"며 "투자가 늘었다는 것은 결국 한국의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아마 내년쯤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