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스피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시장 상황 증권팀 오상혁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오상혁 기자, 코스피가 203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네요?
<기자>
네,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내내 마이너스권에 머물면서 어제(27일)보다 8.02포인트 0.39% 하락한 2031.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새벽에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을 받은데다 어제 큰 폭의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상승장을 이끌었던 대장주 삼성전자의 상승동력이 다소 둔화됐고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도 지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기조는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발 경기악화 우려로 월말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를 지켜보려는 심리가 강화될 수 있어 단기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IT업종 등 시장 대응에 확실한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앵커>
특히 오늘은 운송장비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세한 업종 상황과 함께 코스닥시장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1분기 판매대수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관이 운수장비업종을 2천700억 원 가까이 대규모 순매수했습니다.
대장주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18포인트 0.42% 떨어진 519.56을 기록해 7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원장의 정치 참여 발언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와 솔고바이오 잘만테크, 케이씨피드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사고 싶어도 가격이 부담돼 사지 못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삼성전자의 실적과 같이 움직이는 종목들이 대안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철수 원장이 정치 참여 발언을 내놓자마자 안철수연구소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정치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김종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경규 LIG투자증권 사장이 현장중심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영업 능력 개선을 통해 2020년 업계 5위 도약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사 지점 내에 전광판을 갖춰 실시간으로 주가 변동을 볼 수 있고 주문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을 `객장`이라고 하는데요.
증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런 객장이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시장 상황 증권팀 오상혁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오상혁 기자, 코스피가 203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네요?
<기자>
네,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내내 마이너스권에 머물면서 어제(27일)보다 8.02포인트 0.39% 하락한 2031.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새벽에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을 받은데다 어제 큰 폭의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상승장을 이끌었던 대장주 삼성전자의 상승동력이 다소 둔화됐고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것도 지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기조는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발 경기악화 우려로 월말 대내외 경제지표 발표를 지켜보려는 심리가 강화될 수 있어 단기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IT업종 등 시장 대응에 확실한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앵커>
특히 오늘은 운송장비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세한 업종 상황과 함께 코스닥시장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1분기 판매대수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관이 운수장비업종을 2천700억 원 가까이 대규모 순매수했습니다.
대장주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18포인트 0.42% 떨어진 519.56을 기록해 7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원장의 정치 참여 발언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와 솔고바이오 잘만테크, 케이씨피드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사고 싶어도 가격이 부담돼 사지 못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삼성전자의 실적과 같이 움직이는 종목들이 대안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철수 원장이 정치 참여 발언을 내놓자마자 안철수연구소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정치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김종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경규 LIG투자증권 사장이 현장중심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영업 능력 개선을 통해 2020년 업계 5위 도약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사 지점 내에 전광판을 갖춰 실시간으로 주가 변동을 볼 수 있고 주문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을 `객장`이라고 하는데요.
증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런 객장이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어 직접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