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고용상태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률은 58.6%로 지난달 같은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달 취업자 수도 2426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1만9000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은“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과 기술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업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률도 고용률과 마찬가지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2월 11개월만에 4%를 돌파한 실업률은 지난달 3.7%를 기록, 전달보다 0.5%포인트나 줄었습니다. 또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0.6%포인트 낮아져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렸했습니다.
하지만 연령별로 보면 우리나라‘노동력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30대의 취업사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0대 취업자 수는 568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만5000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71.7%로 0.2%포인트 줄었습니다. 경제활동 가능 인구(15~64세)중에서 의무 학령층인 10대를 열외로 하고 30대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만이 낮아진 것입니다.
인구증감효과를 제외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30대 취업자만 1만5000명 감소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률은 58.6%로 지난달 같은기간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달 취업자 수도 2426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1만9000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은“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과 기술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취업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률도 고용률과 마찬가지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2월 11개월만에 4%를 돌파한 실업률은 지난달 3.7%를 기록, 전달보다 0.5%포인트나 줄었습니다. 또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0.6%포인트 낮아져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렸했습니다.
하지만 연령별로 보면 우리나라‘노동력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30대의 취업사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0대 취업자 수는 568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만5000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71.7%로 0.2%포인트 줄었습니다. 경제활동 가능 인구(15~64세)중에서 의무 학령층인 10대를 열외로 하고 30대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만이 낮아진 것입니다.
인구증감효과를 제외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30대 취업자만 1만5000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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