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연국 메트로9호선 사장을 해임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메트로9호선 측에 "사장 해임 건에 대한 청문 절차를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연다"고 팩스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민자사업의 특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아예 9호선을 인수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일 서울대 특강에서 "9호선 운영업체에 막대한 돈을 주는 것보다 그 돈으로 시가 인수해야 하는다는 시민 의견도 있다"며 "지하철 9호선 민간사업자와의 계약 과정과 얼마나 돈을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시민들의 결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실련은 9호선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메트로9호선 측에 "사장 해임 건에 대한 청문 절차를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연다"고 팩스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민자사업의 특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아예 9호선을 인수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일 서울대 특강에서 "9호선 운영업체에 막대한 돈을 주는 것보다 그 돈으로 시가 인수해야 하는다는 시민 의견도 있다"며 "지하철 9호선 민간사업자와의 계약 과정과 얼마나 돈을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시민들의 결단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실련은 9호선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