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분야의 투자와 경쟁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5일 발표한 `2011년 지구촌 해외여행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980만명을 유치하며 2010년보다 2계단 상승한 2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화가치 하락, 한류효과, 국가이미지 상승, 일본대지진 반사이익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대한상의는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방문객 1천만명은 지구촌 전체 해외여행인구(10억명)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해외에서 본 한국관광의 매력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빈약해 WEF 경쟁력순위(2011년)는 각각 27, 28위를 기록했고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도 많아(경쟁력 순위 50위) 관광분야의 종합 경쟁력 순위는 3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우리의 강점분야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료·성형분야, 한국제품 쇼핑기회, 한류공연 등의
분야에 대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5일 발표한 `2011년 지구촌 해외여행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980만명을 유치하며 2010년보다 2계단 상승한 2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화가치 하락, 한류효과, 국가이미지 상승, 일본대지진 반사이익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대한상의는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방문객 1천만명은 지구촌 전체 해외여행인구(10억명)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해외에서 본 한국관광의 매력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빈약해 WEF 경쟁력순위(2011년)는 각각 27, 28위를 기록했고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도 많아(경쟁력 순위 50위) 관광분야의 종합 경쟁력 순위는 3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우리의 강점분야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료·성형분야, 한국제품 쇼핑기회, 한류공연 등의
분야에 대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