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 엇갈린 지표탓‥금값은↑

입력 2012-04-25 08:28  

국제 유가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어제(23일)보다 0.4% 오른 배럴당 103.5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47% 내린 배럴당 118달러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뉴욕유가는 미국 주택시장 지표의 혼조세와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 등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이 컸습니다.

미국의 3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32만8천건(계절 조정치)으로 전월보다 7.1% 줄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1만8천건을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주요 20대 대도시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1년 전보다 3.5%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6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의 69.5(수정치)와 전문가들이 예측한 69.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금값은 달러화가 약세를 띠며 올랐습니다.

6월 인도분 금은 어제보다 0.7% 오른 온스당 1643.80달러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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