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살기 좋은 도시, 싱가포르·고베 순..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싱가포르가 꼽혔습니다. 서울은 8위에 머물렀습니다.



다국적기업 인력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D는 지난 17일 `해외 체류 중인 아시아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밝혔습니다.

1위인 싱가포르는 공기, 의료서비스, 치안, 인프라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2위는 일본의 고베, 3위는 홍콩, 4위는 일본의 도쿄가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은 아시아 살기 좋은 도시 8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도시 중에서는 7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로는 이라크의 바그다드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 ECA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