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대학생들이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실태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25일 `캠퍼스 금융토크` 참석차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16만명의 대학생이 대출을 받았다"며 "대부분이 30%이상의 고금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 처한 대학생들은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며 "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에 학생들의 이런 고금리 대출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고금리 대출 실태조사를 진행중으로 오는 5월이면 전반적인 학생들의 부채 실태를 알수 있는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권원장은 "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추가 대책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장은 25일 `캠퍼스 금융토크` 참석차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16만명의 대학생이 대출을 받았다"며 "대부분이 30%이상의 고금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 처한 대학생들은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며 "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에 학생들의 이런 고금리 대출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고금리 대출 실태조사를 진행중으로 오는 5월이면 전반적인 학생들의 부채 실태를 알수 있는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권원장은 "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추가 대책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