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17분 현재 다음은 어제(25일)보다 3.49% 밀린 11만6천200원에 거래중입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다음이 디스플레이광고의 견조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매출 부진으로 1분기 매출액이 1천1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6%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특히 검색광고 매출은 459억원으로 오버추어(광고영업대행사) 클릭당 단가(PPC) 하락과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6.7%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쟁업체인 NHN의 1분기 검색광고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21.9%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버추어 PPC 하락이 검색광고 매출 부진의 주요 이유"라며 "예상보다 더딘 자체 클릭당과금(CPC) 광고의 PCC 상승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전 10시17분 현재 다음은 어제(25일)보다 3.49% 밀린 11만6천200원에 거래중입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다음이 디스플레이광고의 견조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매출 부진으로 1분기 매출액이 1천1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6%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특히 검색광고 매출은 459억원으로 오버추어(광고영업대행사) 클릭당 단가(PPC) 하락과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보다 6.7%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쟁업체인 NHN의 1분기 검색광고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21.9%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버추어 PPC 하락이 검색광고 매출 부진의 주요 이유"라며 "예상보다 더딘 자체 클릭당과금(CPC) 광고의 PCC 상승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