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9시경 하이마트 본사로 출근했습니다.
하이마트 재무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경선 회장은 재무기획팀으로부터 경영 현안들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정지된 하이마트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경영투명성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중입니다.
이같은 행보는 어제(25일) 선종구 회장 해임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유 회장이) 최소 주 2회 이상 하이마트로 출근해왔다"며 "산적한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당분간 출근 횟수가 더욱 늘지 않겠느냐"고 전했습니다.
한편 선종구 회장이 맡아왔던 영업부문 대표이사직은 현재 공석인 상태로 열흘 안에 하이마트 내부인사를 발탁해 선임하면 경영 정상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 회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며 궐기 대회를 열고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이번에 출근 저지 등의 집단 행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마트 재무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경선 회장은 재무기획팀으로부터 경영 현안들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정지된 하이마트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경영투명성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중입니다.
이같은 행보는 어제(25일) 선종구 회장 해임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유 회장이) 최소 주 2회 이상 하이마트로 출근해왔다"며 "산적한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당분간 출근 횟수가 더욱 늘지 않겠느냐"고 전했습니다.
한편 선종구 회장이 맡아왔던 영업부문 대표이사직은 현재 공석인 상태로 열흘 안에 하이마트 내부인사를 발탁해 선임하면 경영 정상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 회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며 궐기 대회를 열고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이번에 출근 저지 등의 집단 행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