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SK텔레콤 사내게시판이 직접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한달간 SK텔레콤 본사로 출근해오다 지난 23일 서린동 집무실로 복귀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점을 게시판에 올렸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SK플래닛 분사를 잘 마무리한데 이어 노사가 임단협을 타결했다"면서 "의미있는 성과는 `SK하이닉스 인수`라는 중대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면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최 회장은 "SK텔레콤, SK플래닛, SK하이닉스 3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SK텔레콤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할 기적과 같은 신화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직원들은 답글을 올려 SK의 미래를 확신한다며 최 회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최 회장은 최근 한달간 SK텔레콤 본사로 출근해오다 지난 23일 서린동 집무실로 복귀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점을 게시판에 올렸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SK플래닛 분사를 잘 마무리한데 이어 노사가 임단협을 타결했다"면서 "의미있는 성과는 `SK하이닉스 인수`라는 중대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면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최 회장은 "SK텔레콤, SK플래닛, SK하이닉스 3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SK텔레콤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할 기적과 같은 신화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직원들은 답글을 올려 SK의 미래를 확신한다며 최 회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