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양(4살)의 어머니는 아이 얼굴에 생긴 좁쌀 같은 뾰루지 때문에 고민이 많다. 처음에는 하나만 올라와 쉽게 생각하고 방치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늘어나 얼굴이 오돌토돌하게 변했기 때문이다. 이에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바늘로 짜보기도 했지만 증상을 가라앉지 않고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병원을 찾아간 결과 뾰루지의 정체는 ‘물사마귀’였다. 보명한의원 조석용 원장의 조언을 통해 ‘물사마귀’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오돌토돌한 물사마귀, 자연히 없어질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사마귀의 일종으로 2~5mm 정도의 둥근 구진이 피부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주로 얼굴과 손, 몸통부위, 팔 접히는 부위 등에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Pox바이러스의 일종인 molluscum 바이러스의 감염이며,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저항력이 약할 때 쉽게 생겨난다.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에게서 쉽게 발생된다. 한두개씩 드문드문 나기도하며, 무리지어서 군집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해 긁어서 얼굴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잠복기는 2주에서 2개월 정도로 6개월에서 9개월 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년간 지속되기도 해 미관상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또한, 물사마귀가 올라온 꼭대기 중간부분을 찌르면 백색의 고름 같은 물질을 짤 수 있지만 긁거나 짜서 물사마귀가 터지면 바이러스가 함유된 물질이 얼굴 곳곳에 묻으면서 더 퍼질 수 있어 증상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조석용 원장은 “한번 발생된 물사마귀는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냥 방치할 경우 개수가 늘어나며,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방치해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 물사마귀 방치하지 말고 증상초기에 치료해야
물사마귀를 예방하기위해선 우선 위생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의 감염인 만큼 직접 접촉에 의해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인스턴트식품과 기름기 많은 음식보다는 잡곡밥, 야채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타인과의 피부접촉은 되도록 피해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다 제거했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온몸을 자주 살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증상초기에 전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물사마귀 치료는 푸렛(핀셋처럼 생긴 기구)을 이용해 환부를 긁어내고 약을 바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체내 원인 바이러스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면역력을 높여 증상을 치료하며, 제발을 예방하는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조석용 원장은 “물사마귀는 면역력의 저하와 피부 기능의 악화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기능을 정상화 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물사마귀가 발생했다는 것은 면역력이 저하돼 다른 질병에도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기 때문에 방치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 오돌토돌한 물사마귀, 자연히 없어질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사마귀의 일종으로 2~5mm 정도의 둥근 구진이 피부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주로 얼굴과 손, 몸통부위, 팔 접히는 부위 등에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Pox바이러스의 일종인 molluscum 바이러스의 감염이며,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저항력이 약할 때 쉽게 생겨난다.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에게서 쉽게 발생된다. 한두개씩 드문드문 나기도하며, 무리지어서 군집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해 긁어서 얼굴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잠복기는 2주에서 2개월 정도로 6개월에서 9개월 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년간 지속되기도 해 미관상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또한, 물사마귀가 올라온 꼭대기 중간부분을 찌르면 백색의 고름 같은 물질을 짤 수 있지만 긁거나 짜서 물사마귀가 터지면 바이러스가 함유된 물질이 얼굴 곳곳에 묻으면서 더 퍼질 수 있어 증상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조석용 원장은 “한번 발생된 물사마귀는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냥 방치할 경우 개수가 늘어나며,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방치해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 물사마귀 방치하지 말고 증상초기에 치료해야
물사마귀를 예방하기위해선 우선 위생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의 감염인 만큼 직접 접촉에 의해 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인스턴트식품과 기름기 많은 음식보다는 잡곡밥, 야채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타인과의 피부접촉은 되도록 피해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눈에 보이는 것을 다 제거했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온몸을 자주 살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증상초기에 전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물사마귀 치료는 푸렛(핀셋처럼 생긴 기구)을 이용해 환부를 긁어내고 약을 바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체내 원인 바이러스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면역력을 높여 증상을 치료하며, 제발을 예방하는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조석용 원장은 “물사마귀는 면역력의 저하와 피부 기능의 악화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기능을 정상화 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물사마귀가 발생했다는 것은 면역력이 저하돼 다른 질병에도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기 때문에 방치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