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사고 신고자가 범인..'충격'

입력 2012-05-07 15: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뺑소니를 신고한 최초신고자가 범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7일 새벽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로 최초 신고자인 운전자 H(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자신의 오피러스를 몰고 서귀포시 호근동 교차로 북쪽 도로를 지나다가 고모(48)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씨는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정비소에 있는 H씨의 승용차 앞ㆍ뒷바퀴에서 피해자의 혈흔을 발견하고 사고현장의 차량 유류품이 H씨 차량과 일치하는 것도 밝혀내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피해자 고씨는 두개골 골절에 의한 뇌출혈이 직접적 사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