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글로벌 생산기지 서탄공장 기공식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를 위해서 경기도 평택 서탄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은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368번지 일대 대지 약 13만㎡(4만평) 면적에 1천 5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지어지며, 2013년 1월 가스동 준공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계획 입니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에는 연간 150만대의 보일러와 온수기의 신규 생산능력을 확보해, 기존의 80만대 규모의 생산시설과 함께 최대 23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서탄공장을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형 공장으로 건설한다는 전략 입니다. 설비, 물류, 정보 등 생산성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최첨단 선진 기법을 접목합니다. 생산라인에서는 최첨단의 로봇응용시스템과 부품 파트별 조립라인 자동화 비율을 늘리고 첨단의 공정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장 운영에서도 제조물류 자동화, 지식창고시스템, 통합 공장 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최첨단 인텔리전트 운영시스템을 갖춰 물류의 최적화와 생산정보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 입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서탄공장은 전 세계로 수출되는 고효율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기기를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녹색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산능력도 확보해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