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인 3색’

입력 2012-05-10 18:38  

<앵커> 1인 가구 증가로 소비패턴이 소량구매로 변화면서 편의점이 성장세입니다. 각 편의점들은 차별화 정책을 펴면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편의점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11조 1천6백억원.

편의점수도 지난해보다 16.7% 늘어난 2만4천1백여개로 전망됩니다.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는 과거 상권중심에서 입지중심으로 상품 운영방식을 달리 했습니다.

<인터뷰>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

“타사와의 차이는 입지별로 상품운영전략자체를 상이하게 접근. 유흥가는 좀 더 달달한 커피를 선호하고 오피스는 아이스커피선호하는데 이를 반영.”

어학공부와 음악감상을 위해 이어폰 수요가 많은 학원가와 오피스가에는 이어폰 특화상품을 운영.

교외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고객층을 위해 교외 국도변과 휴게소 입지의 점포에는 차량용품 특화상품을 판매하거나 원룸촌이 많은 대학가나 오피스텔 주변에는 다이소 생활용품을 운영하는 등 소비층을 분석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GS25는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로 기존점포의 수익성을 높이는 걸 목표로 잡았습니다.

<인터뷰>GS25 관계자

"수익성 위주로 우량점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시락, 한 줄 김밥, 파우치형 아이스커피 등 지속적인 PB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식객을 통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올해 점포수 6천 5백개를 목표로 한 세븐일레븐.

<인터뷰>세븐일레븐 관계자

“도시락이 타 편의점에 비해 차별성 있게 판매된다. 매출 트렌드 분석이나 신상품개발에도 열의를 갖고 있다“ PB쪽에도 강점이 있다"

가격을 낮추고 양을 늘린 도시락, 다이어트 도시락 등 수요층을 분석해 다양한 도시락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또 1인 가구 소비층에 맞춰 소용량으로 PB상품을 개발하는 등 7백여개 자사상품으로 트렌드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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