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한국경제>
*공장 불탄 중국 진출 1호 기업 보험금 못받아 ‘생사기로’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침대용품 생산업체 지누스가 화재로 인한 보험금을 받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소식 한국경제신문이 1면에 보도했습니다.
지누스는 중국 국영보험사인 런민보험의 화재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사측은 자연발화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누스는 2010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곧 이어 발생한 화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은 전했습니다.
*한중일, FTA 협상 연내 개시
한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정상이 자유무역협정을 올해 안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전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가진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협상 개시를 합의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등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중국 지준율 또 인하 4천억 위안 풀릴 듯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오는 18일부터 0.5% 인하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12월, 올해 2월 0.5%포인트씩 인하한데 이어 6개월새 세 번째 인하입니다.
무역과 투자 등이 부진하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며 이번 조치로 모두 4천억 위안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전기료 최대 7% 인상 추진
지식경제부가 올해 전기요금을 평균 5%에서 7%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면에서 전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 인상폭과 시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원가 상승 부담을 안게되는 대기업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고 조선일보는 분석했습니다.
*기름값 하락세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21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서 공시한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어제 오후 기준 리터당 2047.16원을,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0.26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김기문 “재벌 해체가 경제민주화 아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경제민주화는 재벌 해체나 법인세 인상 같은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중소기업에 노력한 만큼 대가를 줌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덩치가 크다고 누르고 작다고 봐주는게 경제 민주화는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TX, 2조5천억 유동성 확보 나서
STX그룹이 재무안정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입니다.
STX는 해외 계열사 매각과 함께 STX 중공업 등 핵심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처분해 모두 2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아일보>
*인터넷쇼핑몰 9곳 시정명령
국내 유명 인터넷쇼핑몰 9곳이 중소업체가 만든 가구에 유명 가구업체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소식 동아일보가 경제 1면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근 3년동안 모두 70억원 어치의 가구를 판매했으며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500만원씩 모두 4천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워런버핏 새 투자처는 화장품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화장품 투자에 손을 대 화제라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세계 최대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인 에이본 인수에 나선 ‘코티’에 우리 돈으로 2조8천억원이 넘는 인수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한국경제>
*공장 불탄 중국 진출 1호 기업 보험금 못받아 ‘생사기로’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침대용품 생산업체 지누스가 화재로 인한 보험금을 받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소식 한국경제신문이 1면에 보도했습니다.
지누스는 중국 국영보험사인 런민보험의 화재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사측은 자연발화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누스는 2010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곧 이어 발생한 화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은 전했습니다.
*한중일, FTA 협상 연내 개시
한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 정상이 자유무역협정을 올해 안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전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가진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협상 개시를 합의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등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중국 지준율 또 인하 4천억 위안 풀릴 듯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오는 18일부터 0.5% 인하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12월, 올해 2월 0.5%포인트씩 인하한데 이어 6개월새 세 번째 인하입니다.
무역과 투자 등이 부진하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며 이번 조치로 모두 4천억 위안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전기료 최대 7% 인상 추진
지식경제부가 올해 전기요금을 평균 5%에서 7%가량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면에서 전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 인상폭과 시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원가 상승 부담을 안게되는 대기업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고 조선일보는 분석했습니다.
*기름값 하락세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21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서 공시한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어제 오후 기준 리터당 2047.16원을,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0.26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김기문 “재벌 해체가 경제민주화 아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경제민주화는 재벌 해체나 법인세 인상 같은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중소기업에 노력한 만큼 대가를 줌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덩치가 크다고 누르고 작다고 봐주는게 경제 민주화는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TX, 2조5천억 유동성 확보 나서
STX그룹이 재무안정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입니다.
STX는 해외 계열사 매각과 함께 STX 중공업 등 핵심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처분해 모두 2조5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아일보>
*인터넷쇼핑몰 9곳 시정명령
국내 유명 인터넷쇼핑몰 9곳이 중소업체가 만든 가구에 유명 가구업체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소식 동아일보가 경제 1면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근 3년동안 모두 70억원 어치의 가구를 판매했으며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500만원씩 모두 4천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워런버핏 새 투자처는 화장품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화장품 투자에 손을 대 화제라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세계 최대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인 에이본 인수에 나선 ‘코티’에 우리 돈으로 2조8천억원이 넘는 인수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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