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소매 전문 타운 패션몰 '델타(delta)'가 문을 연다

◈ 새로운 도소매 전문 타운 패션몰 “델타(delta)”가 문을 연다

- 서울 동대문 서평화상가 건물, 리모델링하여 8월 오픈 예정

동대문 도매상권 내에 위치한 서평화상가 건물이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동대문에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으려 한다.

2012년 5월 8일 서평화상가 관리단 총회에서 관리인으로 선출되어 관리운영을 맡은 이정자 회장은 서평화상가 관리운영회 회장에 취임하여 옛 동대문 서평화 건물에 토탈&멀티 컨셉의 패션몰 델타를 8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인 나일강하구의 바다로 흐르는 모래나 흙이 쌓여있는 곳을 의미하는 델타는 동대문 상권 청평, 디오트와 마주하는 삼각점에 위치하여 수많은 유동인구를 유입하는 새로운 도매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델타에 입점하는 점주들 또한 디자인과 패션 동대문의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점주들이 입점 및 영입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 테마 섹션, 단일 아이템 전문숍인 ‘로드숍 스트리트’, 빈티지 전문 매장과 영 케주얼 매장 등으로 구성해 차별성을 강조한다. 이중 3개의 테마섹션은 여성스럽고 낭만적인 ‘로맨틱 부두아르’, 실용적이고 자연주의적인 ‘내추럴 빈티지’, 현대적인 ‘모던 시티’ 등으로 구분해 섹션별로 동일한 컨셉트의 매장을 배치한다.

건물 지하 2층부터 3층을 패션몰로 꾸밀 계획인 관리운영회의 이정자 회장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122개의 패션몰과 4층과 5층은 업무용 오피스텔로 델타의 심장부 역할을 하면서 상인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지원센터도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이정자 회장대표는 "입지조건, 입점조건, 상가의 내용성, 운영형태 등 기존의 패션몰과는 다른 차별화된 유통전략을 내세울 것"이라면서 "업그레이드된 매장 비주얼과 상품파워로 패션유통사업에 나서는 상인들을 집중 지원·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8월 문을 여는 델타쇼핑 타운은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동대문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문 패션쇼장과 패션전문전시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정자 회장은 당 건물에 관리인을 사칭하는 임대계약관련 사기분양 문의가 있어 임대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델타 관리사무소에 꼭 확인하여 직접 전화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사진출처 : (주)토러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