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주거 중심축이 이동한다!

입력 2012-05-18 16:44   수정 2012-05-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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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 주거 중심축이 이동한다!

- 용화택지지구 개발 순항하자 주택공급 연이어

- 브랜드 가치 높은 아산 용화 아이파크 등 인기

최근 아산지역 내 최고 주거지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주택시장 침체를 이유로 한동안 공급이 중단됐었던 용화지구에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일대가 아산의 중심 주거벨트로 성장하고 있다.

용화지구는 인접한 국도 39호선 및 온양온천역(국철·수도권 전철역) 등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대형마트, 공설운동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와 있어 인근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체비지 매각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에 발맞추듯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택공급도 활기를 띠다. 현대산업개발에서 시행과 시공을 같이하는 용화 아이파크가 4월부터 894가구를 분양 중이며 특히 용화 아이파크는 분양가가 68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일대의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산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주거쾌적성과 자녀교육에 관심을 주는 소비자라면 용화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례로 최근 분양한 용화 아이파크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일부 가구에는 웃돈이 붙었다. 현재 용화아이파크의 일부 로얄층은 최고 1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31층, 전용 84~110㎡로 구성된 894가구의 아파트로 전체의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용화아이파크는 부지 서쪽면과 남쪽면이 자연녹지로 둘러싸여져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가구에서 자연공원을 조망가능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공원처럼 펼쳐진 중앙광장, 숲속캠핑장, 단지내 텃밭, 유실수원 등을 설치해 365일 청정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만들어 육아 정보 열람, 100일 잔치, 생일파티 등 엄마와 아이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일반 주차장보다 10~20㎝ 넓힌 광폭주차공간을 제공해 여성 운전자들과 자가 출퇴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한편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아산시의 핵심입지로 인근에 삼성 탕정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당진 현대제철 등 대기업들의 연구소 및 생산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각종 크고 작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대중교통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인 온양온천역이 직선 800여 미터 거리에 있고 KTX 천안 아산역을 차량으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장항선의 개통으로 서울, 천안 도심 및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km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부지 동측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이, 서측으로는 신정호 관광유원지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용화중·고를 비롯하여 중앙초, 풍기초, 온양여중·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산 원도심은 노후화돼 있는데 한동안 공급도 뜸해 대기 수요자들이 넘친다”며 “계획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잘 갖춰지는 택지지구를 찾는 수요자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41-54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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