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포스코 3.5조 조달해야"...신용등급은 유지

입력 2012-05-21 16:44  

신용평가사인 S&P가 포스코에 대해 최소 3조5천억원의 자금조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S&P는 "포스코가 최소 3조5천억원의 비부채성 자금조달을 통해 자본구조를 강화하지 못할 경우 향후 6개월간 계속해서 신용등급 하향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저조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현재 신용등급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향후 실적과 관련해 S&P는 "취약한 산업여건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전세계 철강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포스코의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현금창충력(EBITDA) 대비 차입금 배율을 3배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며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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