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시행 중인 `서울용달사업자 차량대출` 이용자가 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SK미소금융재단은 29일 지난해 7월 용달사업자를 위해 송파지점을 개설한 지 1년 10개월만에 천 번째 용달차 대출자가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이 상품은 대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업종을 대상으로 개발했다"며 "1톤 이하 용달차 사업자들에게 4.5% 금리로 대출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자립의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필요한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