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낙폭과대장세에 스마트머니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바닥권에서 지수가 많이 빠지면 개인은 관망하지만 감각적인 기관이나 개인은 과감히 배팅한다(스마트머니)"며 "그동안 낙폭 과대했던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등의 어제(29일)의 반등은 스마트머니에 의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시장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5월 이후 순수예탁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스마트머니가 유입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화학, 철강, 조선 등 낙폭 과대주에 단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스마트머니는 바닥권에서 사서 오르면 바로 차익실현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코스피 상승세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바닥권에서 지수가 많이 빠지면 개인은 관망하지만 감각적인 기관이나 개인은 과감히 배팅한다(스마트머니)"며 "그동안 낙폭 과대했던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등의 어제(29일)의 반등은 스마트머니에 의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시장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고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5월 이후 순수예탁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스마트머니가 유입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화학, 철강, 조선 등 낙폭 과대주에 단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스마트머니는 바닥권에서 사서 오르면 바로 차익실현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코스피 상승세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