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상장폐지를 모면하면서 20일만에 거래 재개됐지만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51분 현재 쌍용양회는 어제(29일)보다 9.62% 떨어진 4천180원에 거래중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어제 쌍용양회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거래 정지기간이 20일로 길어진 것은 쌍용양회의 비협조로 상폐심사 대상 여부 검토 회의가 계속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쌍용양회가 경영투명성 개선계획을 제출하지 않아 검토 회의가 미뤄졌다"며 "회계처리 위반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내부 회계ㆍ경영 시스템 개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51분 현재 쌍용양회는 어제(29일)보다 9.62% 떨어진 4천180원에 거래중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어제 쌍용양회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거래 정지기간이 20일로 길어진 것은 쌍용양회의 비협조로 상폐심사 대상 여부 검토 회의가 계속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쌍용양회가 경영투명성 개선계획을 제출하지 않아 검토 회의가 미뤄졌다"며 "회계처리 위반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내부 회계ㆍ경영 시스템 개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