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S-Oil)이 유조선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합니다.
에스오일은 유조선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분야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아 31일 제1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내부 규정을 강화하고 예인선 사용이 면제되는 소형선박에도 예인선을 사용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까지였던 법적 기준일보다 먼저 대형유조선의 이중선체 도입을 완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