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재단은 은행연합회 20개 회원 기관이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앞으로 3년간 5천억원을 출연해 청년층 창업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의 청년사업주로, 신보와 기보의 보증을 통한 대출과 창업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일회성 지원이 되지 않도록 고용창출 효과나 산업적 파급력이 큰 청년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