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전자업계 처음으로 6월부터 재생 용지로 만든 제품 포장 박스에 친환경 지력증강제인 `폴리비닐아민`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폐지로 만든 용지를 활용한 포장 박스는 재생 횟수를 거듭할수록 종이의 강도가 떨어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력증강제를 첨가하여 박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지업계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해 물질을 줄인 친환경 지력증강제인 폴리비닐아민을 개발했고, 삼성전자가 이를 제품 포장 박스에 적용했습니다.
폴리비닐아민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과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으로부터 식품용 포장 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물질입니다.
삼성전자는 TV, 휴대폰, 생활가전 등 전 제품의 포장 박스에 재생 용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친환경 지력증강제 교체를 통해 제지용 화학약품 사용량을 연간 97톤 감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 박상범 전무는 "지구를 먼저 생각하자는 `PlanetFirst` 슬로건 아래 포장 박스에도 친환경 물질을 적용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제품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녹색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폐지로 만든 용지를 활용한 포장 박스는 재생 횟수를 거듭할수록 종이의 강도가 떨어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력증강제를 첨가하여 박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지업계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해 물질을 줄인 친환경 지력증강제인 폴리비닐아민을 개발했고, 삼성전자가 이를 제품 포장 박스에 적용했습니다.
폴리비닐아민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과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으로부터 식품용 포장 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물질입니다.
삼성전자는 TV, 휴대폰, 생활가전 등 전 제품의 포장 박스에 재생 용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친환경 지력증강제 교체를 통해 제지용 화학약품 사용량을 연간 97톤 감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 박상범 전무는 "지구를 먼저 생각하자는 `PlanetFirst` 슬로건 아래 포장 박스에도 친환경 물질을 적용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제품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한 녹색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