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인력ㆍ정보 부족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판정과 서류발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해 이달부터 `간편 발급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개발해 보급합니다.
`간편 발급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은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시스템에서 안내하는 자료만 입력하면 수출품의 원산지판정과 증명서 발급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사려면 최소 1천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1만곳 중 10%만 이 시스템을 사용해도 2천억 원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간편 발급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은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시스템에서 안내하는 자료만 입력하면 수출품의 원산지판정과 증명서 발급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사려면 최소 1천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1만곳 중 10%만 이 시스템을 사용해도 2천억 원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