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왕립은행 RBS가 한국 고령화가 잠재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은 주겠지만 인플레율이나 국가재정건전성, 자산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국제금융센터가 전했습니다.
RBS는 한국이 전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16년부터 노동인구 감소가 시작돼 2020년에는 유럽과 일본보다 노동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한국의 평균연령은 최근 미국을 넘어섰으며 2045년에는 평균연령이 5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BS는 따라서 잠재성장률은 2011년 4.2%에서 2023년에는 3.1%로 하락하고, 2050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1인당 소득감소로 수요가 줄면서도 노동력 감소로 공급도 함께 하락할 것이라며 향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현재 30%에서 2017년 2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공공의료지출 부담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구고령화가 국가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RBS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저축감소로 경상수지가 2018년까지 현수준을 유지한 후 2034년을 기점으로 적자를 보일 것이라며 2050년에는 경상수지 적자비율이 GDP의 4%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RBS는 한국이 전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16년부터 노동인구 감소가 시작돼 2020년에는 유럽과 일본보다 노동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한국의 평균연령은 최근 미국을 넘어섰으며 2045년에는 평균연령이 5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BS는 따라서 잠재성장률은 2011년 4.2%에서 2023년에는 3.1%로 하락하고, 2050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1인당 소득감소로 수요가 줄면서도 노동력 감소로 공급도 함께 하락할 것이라며 향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현재 30%에서 2017년 2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공공의료지출 부담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구고령화가 국가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RBS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저축감소로 경상수지가 2018년까지 현수준을 유지한 후 2034년을 기점으로 적자를 보일 것이라며 2050년에는 경상수지 적자비율이 GDP의 4%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