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에서 초등학생 4명이 차값만 5억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를 훼손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하 주차장에서 `람보르기니 무시엘라고 LP640`에 소화기를 뿌리고 망가뜨린 혐의로 A(11)군 등 초등학생 4명을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 등 초등학생 4명은 6월 중순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B(31)씨 소유 람보르기니에 소화기를 뿌리고 올라가 발을 구르는 등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엔진에는 소화 분말이 들어가 고장을 일으켰고 천장도 일부 주저앉았다.
이들이 차량을 훼손하는 장면은 주차장 CCTV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잡혔고 B씨는 1억6천만원에 해당하는 차량 수비리를 가해 학생들 부모에게 1인당 4천만원을 요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훼손된 차량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좀 심했다", "가해학생 부모들은 날벼락이다" 등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차량주인이 수리보다 새 차 구입을 원하고 있으며 코팅비와 차량 렌트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6억원 이상을 부모들이 물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하 주차장에서 `람보르기니 무시엘라고 LP640`에 소화기를 뿌리고 망가뜨린 혐의로 A(11)군 등 초등학생 4명을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 등 초등학생 4명은 6월 중순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B(31)씨 소유 람보르기니에 소화기를 뿌리고 올라가 발을 구르는 등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엔진에는 소화 분말이 들어가 고장을 일으켰고 천장도 일부 주저앉았다.
이들이 차량을 훼손하는 장면은 주차장 CCTV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잡혔고 B씨는 1억6천만원에 해당하는 차량 수비리를 가해 학생들 부모에게 1인당 4천만원을 요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훼손된 차량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좀 심했다", "가해학생 부모들은 날벼락이다" 등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차량주인이 수리보다 새 차 구입을 원하고 있으며 코팅비와 차량 렌트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6억원 이상을 부모들이 물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