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시종일관 투자전략>
이노비젼 김진표 > 이번 주 국내시장 투자자라면 지켜봐야 할 네 가지 핵심적인 이슈가 있었는데 그중 세 가지의 베일이 벗겨졌다.
주 초반에는 제조업지표였다. 이로 인해 미국, 유럽, 중국이 모두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국도 상당폭 둔화되는 모습이었고 유럽도 마찬가지였으며 중국도 수출둔화로 인해 제조업경기가 상당히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주 초반 제조업경기가 둔화됐다는 것이 오히려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변모되었다.
어젯밤에는 금리인하가 있었다. ECB가 금리인하를 발표하는 모습이었고 영국의 영란은행도 현재 금리인와 함께 추가적인 국채매입 등을 발표했다. 그와 더불어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소식도 나타나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는 확인되었다.
그리고 네 가지 이슈 중 국내이슈인 삼성전자 중심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예상치를 부합해서 안도감을 나타냈으며 여전히 시장에서 긍정적인 업종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시장 자체는 약보합권으로 전환되어 있다.
네 가지 이슈 중 마지막 하나가 가장 큰 핵심이다. 고용지표에 대한 부분이다.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는 판단이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고용지표 악화에 따라 경기부양책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 수 있다.
이번 주 장세를 정리해보자.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시장의 욕구를 재확인해야 한다. ECB의 금리인하, 영란은행의 추가 국채매입 발표, 중국의 금리인하 발표로 인한 경기부양 의지 확인 등이 기계업종, 화학업종, 철강, 금속업종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장 자체가 큰 포지션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오늘 밤에 있을 고용지표 등이 예상치를 부합한다면 여전히 고용시장이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만약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일시적인 충격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시장은 강한 포지션보다는 일단 관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여전히 업종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필두로 IT, 부품 관련주에 대해 여전히 매기가 유입될 수 있다. 물론 현재 대형 IT주의 경우 약간의 눌림을 받거나 강보합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시장은 IT, 부품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탄력성이 나타날 수 있다. 화학, 기계, 운수창고 업종은 여전히 탄력성이 강화되어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시장의 경우 2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반대로 화학, 기계업종은 약간은 더딘 움직임이지만 오히려 바닥권에서 전고점을 돌파시켜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기계업종의 경우 특히 전고점 돌파와 함께 장기 이동평균선까지도 접근시켜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런 단기탄력성은 여전히 횡보하는 시장에서는 결국 추가적인 대안이 부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화학, 기계업종, 중소형주가 반발을 일으켰던 시장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현재의 장세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고용지표가 설사 안 좋게 나온다 하더라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은 경직성이 다시 한 번 부여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자. 업종을 압축하자면 IT, 화학, 기계업종은 여전히 유효한 섹터이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이러한 부분을 유지하자.
IBK투자증권 김규하 > 해양설비 관련, LNG 로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 대해 보자. 크게 보면 업황은 피팅 업체로 관이나 이음새 등을 만드는 회사다. 그중 해양설비와 LNG선으로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빠져 있다. 그리고 주가 대비 실적은 잘 나온다.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전방업체 해양수주를 보면 2011년 250억 달러를 상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룬 것이다. 해앙설비나 LNG선 관련 기계업체로 매출이 차별화되어 나오고 있다. 기계업종 전반적인 분위기는 조금 침체되어 있지만 일부 업체들의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그중 해양설비와 LNG선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복합 화력발전 소요 증대에 따른 수혜도 일부 확인되고 있어 이 업체들을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그 업체 중 세 가지 종목을 보자. 첫 번째 종목은 대양전기공업이다. 이것은 선박용 조명등 기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 해양설비용 조명등 기구 매출이 급등하면서 실적적인 부분으로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다. 고성장이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된다는 쪽으로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 사업과 더불어 방산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방산매출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성이 가미됐다. 그리고 방산산업 외에도 최근 자동차형 센서 등의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처음에는 선박용 센서를 생산하는 업체였지만 이러한 생산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센서로도 진출했다. 따라서 성장성도 가미되었다. 분위기는 주가 자체가 많이 다운되었다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음 회사는 하이록코리아다. 관 이음새 밑 제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해양 플랜트나 LNG선 등으로 발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원이 갖춰졌다. 고성장과 높은 수익성 유지가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해양 플랜트나 LNG선에 들어가는 관, 이음새, 밸브 등이 상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부품이다. 따라서 고성장, 높은 수익성 등은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그리고 해양비중 증가로 인해 밸브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계속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기본적인 바탕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 회사는 성광밴드다. 이는 계속 사상 최대 수주를 이루어내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주가는 자체는 실적에 대비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호재로 볼 수 있는 것은 20% 생산규모가 확대될 수 있는 신규공장이 완공되어 가동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이 신규공장에서는 9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성장이 일어날 예정이다. 영업이익률만 따지면 20%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런 설비증설로 인해 유럽 피팅업체는 자금 악화로 인해 공장을 세울 수도 없고 매출 자체가 계속 다운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성광밴드가 경쟁업체 대비 매출이나 영업이익률 등이 월등히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을 본다면 성광밴드 주가는 많이 싸다. 해양설비, LNG 분야 납품하는 업체 세 개 중 다른 업체도 주가는 많이 싸지만 이 세 가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자.
이노비젼 김진표 > 이번 주 국내시장 투자자라면 지켜봐야 할 네 가지 핵심적인 이슈가 있었는데 그중 세 가지의 베일이 벗겨졌다.
주 초반에는 제조업지표였다. 이로 인해 미국, 유럽, 중국이 모두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국도 상당폭 둔화되는 모습이었고 유럽도 마찬가지였으며 중국도 수출둔화로 인해 제조업경기가 상당히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주 초반 제조업경기가 둔화됐다는 것이 오히려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변모되었다.
어젯밤에는 금리인하가 있었다. ECB가 금리인하를 발표하는 모습이었고 영국의 영란은행도 현재 금리인와 함께 추가적인 국채매입 등을 발표했다. 그와 더불어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소식도 나타나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는 확인되었다.
그리고 네 가지 이슈 중 국내이슈인 삼성전자 중심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예상치를 부합해서 안도감을 나타냈으며 여전히 시장에서 긍정적인 업종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시장 자체는 약보합권으로 전환되어 있다.
네 가지 이슈 중 마지막 하나가 가장 큰 핵심이다. 고용지표에 대한 부분이다.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는 판단이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고용지표 악화에 따라 경기부양책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 수 있다.
이번 주 장세를 정리해보자.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시장의 욕구를 재확인해야 한다. ECB의 금리인하, 영란은행의 추가 국채매입 발표, 중국의 금리인하 발표로 인한 경기부양 의지 확인 등이 기계업종, 화학업종, 철강, 금속업종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장 자체가 큰 포지션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오늘 밤에 있을 고용지표 등이 예상치를 부합한다면 여전히 고용시장이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할 수 있지만 만약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일시적인 충격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시장은 강한 포지션보다는 일단 관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여전히 업종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필두로 IT, 부품 관련주에 대해 여전히 매기가 유입될 수 있다. 물론 현재 대형 IT주의 경우 약간의 눌림을 받거나 강보합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스닥시장은 IT, 부품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탄력성이 나타날 수 있다. 화학, 기계, 운수창고 업종은 여전히 탄력성이 강화되어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시장의 경우 2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반대로 화학, 기계업종은 약간은 더딘 움직임이지만 오히려 바닥권에서 전고점을 돌파시켜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기계업종의 경우 특히 전고점 돌파와 함께 장기 이동평균선까지도 접근시켜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런 단기탄력성은 여전히 횡보하는 시장에서는 결국 추가적인 대안이 부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화학, 기계업종, 중소형주가 반발을 일으켰던 시장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현재의 장세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고용지표가 설사 안 좋게 나온다 하더라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은 경직성이 다시 한 번 부여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자. 업종을 압축하자면 IT, 화학, 기계업종은 여전히 유효한 섹터이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이러한 부분을 유지하자.
IBK투자증권 김규하 > 해양설비 관련, LNG 로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 대해 보자. 크게 보면 업황은 피팅 업체로 관이나 이음새 등을 만드는 회사다. 그중 해양설비와 LNG선으로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의 주가가 많이 빠져 있다. 그리고 주가 대비 실적은 잘 나온다.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전방업체 해양수주를 보면 2011년 250억 달러를 상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룬 것이다. 해앙설비나 LNG선 관련 기계업체로 매출이 차별화되어 나오고 있다. 기계업종 전반적인 분위기는 조금 침체되어 있지만 일부 업체들의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그중 해양설비와 LNG선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복합 화력발전 소요 증대에 따른 수혜도 일부 확인되고 있어 이 업체들을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그 업체 중 세 가지 종목을 보자. 첫 번째 종목은 대양전기공업이다. 이것은 선박용 조명등 기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 해양설비용 조명등 기구 매출이 급등하면서 실적적인 부분으로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다. 고성장이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된다는 쪽으로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 사업과 더불어 방산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방산매출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성이 가미됐다. 그리고 방산산업 외에도 최근 자동차형 센서 등의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처음에는 선박용 센서를 생산하는 업체였지만 이러한 생산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센서로도 진출했다. 따라서 성장성도 가미되었다. 분위기는 주가 자체가 많이 다운되었다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음 회사는 하이록코리아다. 관 이음새 밑 제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해양 플랜트나 LNG선 등으로 발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원이 갖춰졌다. 고성장과 높은 수익성 유지가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해양 플랜트나 LNG선에 들어가는 관, 이음새, 밸브 등이 상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부품이다. 따라서 고성장, 높은 수익성 등은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그리고 해양비중 증가로 인해 밸브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계속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기본적인 바탕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 회사는 성광밴드다. 이는 계속 사상 최대 수주를 이루어내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주가는 자체는 실적에 대비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호재로 볼 수 있는 것은 20% 생산규모가 확대될 수 있는 신규공장이 완공되어 가동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이 신규공장에서는 9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성장이 일어날 예정이다. 영업이익률만 따지면 20%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런 설비증설로 인해 유럽 피팅업체는 자금 악화로 인해 공장을 세울 수도 없고 매출 자체가 계속 다운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성광밴드가 경쟁업체 대비 매출이나 영업이익률 등이 월등히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을 본다면 성광밴드 주가는 많이 싸다. 해양설비, LNG 분야 납품하는 업체 세 개 중 다른 업체도 주가는 많이 싸지만 이 세 가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