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초고층빌딩 및 주상복합 등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진동제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대표이사: 손효원)는 지진이나 강풍에 의해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을 동시에 제어 가능한 장치인 ‘하이브리드 제진댐퍼’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진댐퍼’는 지진과 강풍으로 부터 흔들림을 최대 30%까지 낮춰 진동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로, 현대엠코는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현대엠코가 특허 등록한 신기술은 전단벽 중간에서 진동을 흡수하는 ‘고감쇠 고무댐퍼’와 좌우측 및 상하측에서 진동을 잡아주는 ‘스틸댐퍼’ 총 3가지로, 국토해양부는 건설신기술 653호(신기술명: 철근콘크리트 전단벽 연결보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진시스템)로 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동제어장치는 별도 설치공간을 차지하거나, 줄이는 정도였으나 현대엠코가 개발한 제어장치는 전단벽 연결보에 적용돼 별도의 설치공간이 필요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임홍규 현대엠코 건축본부장은 “이번에 특허 등록한 신기술은 서울시립대학교, 부산대학교와 지난 3년여 동안 공동연구 끝에 개발해 낸 순수 국내 기술의 결실”이라며, “이 기술은 다양한 구조실험을 거쳐 안전성과 진동 저감효과 역시 검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엠코는 서울시 ‘신기술 소개의 장’ 세미나에서 이번 신기술 개발을 소개해, 서울시 공무원 등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일본 대지진이후 국.내외적으로 지진발생 빈도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큰 우려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대엠코의 하이브리드 신기술 개발은 국내 건물의 안정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엠코는 앞으로 시공하는 엠코타운 아파트와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건물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대표이사: 손효원)는 지진이나 강풍에 의해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을 동시에 제어 가능한 장치인 ‘하이브리드 제진댐퍼’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진댐퍼’는 지진과 강풍으로 부터 흔들림을 최대 30%까지 낮춰 진동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로, 현대엠코는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현대엠코가 특허 등록한 신기술은 전단벽 중간에서 진동을 흡수하는 ‘고감쇠 고무댐퍼’와 좌우측 및 상하측에서 진동을 잡아주는 ‘스틸댐퍼’ 총 3가지로, 국토해양부는 건설신기술 653호(신기술명: 철근콘크리트 전단벽 연결보에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진시스템)로 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동제어장치는 별도 설치공간을 차지하거나, 줄이는 정도였으나 현대엠코가 개발한 제어장치는 전단벽 연결보에 적용돼 별도의 설치공간이 필요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임홍규 현대엠코 건축본부장은 “이번에 특허 등록한 신기술은 서울시립대학교, 부산대학교와 지난 3년여 동안 공동연구 끝에 개발해 낸 순수 국내 기술의 결실”이라며, “이 기술은 다양한 구조실험을 거쳐 안전성과 진동 저감효과 역시 검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엠코는 서울시 ‘신기술 소개의 장’ 세미나에서 이번 신기술 개발을 소개해, 서울시 공무원 등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일본 대지진이후 국.내외적으로 지진발생 빈도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큰 우려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대엠코의 하이브리드 신기술 개발은 국내 건물의 안정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엠코는 앞으로 시공하는 엠코타운 아파트와 프레미어스엠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건물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