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가 19일 주한 피지대사관을 개관했습니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와 필리모네 카우 주한 피지 대사,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0년 피지의 수도 수바에 상주 대사관을 설치했지만 피지는 지금까지 주일본 피지대사관에서 주한 대사관 업무를 처리해오다, 최근 양국 간 교류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주한 피지대사관 설립이 결정됐습니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와 필리모네 카우 주한 피지 대사,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0년 피지의 수도 수바에 상주 대사관을 설치했지만 피지는 지금까지 주일본 피지대사관에서 주한 대사관 업무를 처리해오다, 최근 양국 간 교류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주한 피지대사관 설립이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