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급등락장세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긴급 진단

입력 2012-07-19 16: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종철 소장, "급등락장세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긴급 진단

최근 주식시장이 완전히 옵션 만기일 처럼 움직이고 있다. 하루급등 하루급락 그리고 다시 급등. 장중에서 그 진폭이 매우 커서 웬만한 경험이 없으면 어느 장단에 맞춰 움직여야 할지 분간할 수도 없을 정도다.



투자전략가인 김종철 소장은 지금장이 분수령 구간임을 강조한다. 여기서 주가가 상단으로 올라가주면 20일선 쌍바닥 패턴으로 비록 제한적이기 하지만 하단이 견조해지는 신호가 되고 역으로 저점을 이탈하면 20일선이 역N자형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포지션 분석을 해보면 다음 달 옵션만기일까지 지금의 장은 하단 1750선 상단 1900선을 중심으로 아직은 가두리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해석이다. 경우에 따라 1900선을 돌파해도 1950선 사이 매물이 많고 반대로 1750선이 깨져도 1700선까지의 매수세가 강한 양상인데 이것은 시장 메이저들의 옵션 매도포지션이 그러한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가가 상승다운 상승을 하기위한 기본패턴은 세력선으로 일컫는 20일선이 상승전환 해야하고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누적분 환매수가 필요한데 아직 그러한 상황이 안나오고 20일선 전환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그 위에 60일선은 최소한 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반면 아래로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저점의 매수세가 생기는데 무엇보다도 미 증시가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 기조를 논할 때 의미있는 것이 120일선과 240일선인데 최근 미증시는 120선과 240일선에서 5일선이 쌍바닥을 찍고 위로 올라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장은 무엇보다도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화두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과거 미증시를 보면 주가의 상황이 경기와 호흡을 맞추기 보다는 통화정책과 호흡을 맞추며 동행한 흔적이 많다. 그런데 미국은 11월 초 대선을 앞두고 있고 아직 실업률등 고용문제와 주택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양적완화는 기본적으로 경기가 급감하는 위협을 주던 디플레이션의 위험이 컸을 때 사용하게되어 있는데 최근 달러강세로 미 수입물가가 급락을 보이는 현상과 올 해를 마지막으로 부시 전 행정부 시절의 감세정책이 마감되고 재정절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실제로 QE3를 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유사시 마지막 히든카드를 쓸 여건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시마다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11월 미 대선 이전까지는 주가가 설령 완전한 상승기조는 아니여도 내려가면 일단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저점의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는 얘기다.

주가 흐름상 다행스러운 것은 전세계 증시의 버팀목인 미증시와 유럽의 강호 독일증시등이 상승기조의 기준선인 240일선 위에 있다. 따라서 위로 올라가도 5일선과 20일선이 크로스만 주는 중방패턴이라 추격매는 자제하되 전 저점을 지켜주는 눌림목에는 분할 저점공략이 가능한 관점이다. 대신 단기적으로는 5일선이 꺾이면 단기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목공략은 120일선과 240일선이 하단에서 버티고 있는 상행선기조 종목을 눌림목 공략하고 반대로 역배열로 매물선으로 작용하는 종목은 유의해야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항상 많은 수강생이 몰리고 있는 김종철 소장의 주가지도 보는 법과 종목발굴반이 이번 주 토요일 오후1시에 개강하는데 인공지능챠트도 제공된다.

<김종철 소장의 주가지도 보는 법과 종목발굴반>

* 개강 : 7월21일 토요일 오후1시

* 일정 : 5주 완성코스

* 장소 : 여의도 와우파 강의장 / 온라인 동시중계

* 주제 : 주가지도 보는 법과 자동종목발굴반

* 강사 : 김종철 소장

* 문의 : 와우파 02) 535-2500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