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디자인협회가 실시한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현대차의 i30와 ·기아차의 신형 씨드(cee`d)가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12 오토모비트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기아차의 신형 씨드와 콘셉트카인 `Kia GT(프로젝트명 KED-8)가 내·외장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또, 현대차의 i30는 내·외장 디자인과 이벤트, 캠페인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브랜드와 디자인 총 8개의 수상으로 유럽 현지에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으며, 유럽 전략차종인 현대차 i30와 기아차의 씨드는 내·외장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브랜드와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글로벌 명차로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