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분기 영업익 75억원‥흑자전환

인터파크가 2분기 영업이익이 75억원으로 전년동기 2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천10억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기타 자회사의 영업손실은 축소된데다, 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이익 28억원이 반영돼 흑자 전환이 가능했다"며 "하반기에도 연결 기준 실적 개선과 흑자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파크는 "7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한 인터파크INT는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 71억원에 이어 전 사업부문 수익실현으로 하반기에도 흑자를 지속할 전망이고, 아이마켓코리아의 하반기 실적 호조에 따라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